미켈란젤로의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들?

👀 오늘 블로그는 널리 알려진 미켈란젤로의 그림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그림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미켈란젤로의 그림 '아담의 창조'는 하나님께서 최초의 인류인 아담에게 생명을 주시는 창세기의 한 장면을 그린 르네상스 미술의 걸작입니다. 
 
이 그림은 미켈란젤로가 1508년에서 1512년 사이에 그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의 일부입니다.

그림은 하나님과 아담이 손가락이 거의 닿을 듯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을 보여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의 무리와 망토로 둘러싸여 있고, 아담은 생명이 창조되기 전의 땅을 상징하는 황량한 풍경 위에 누워 있습니다. 이 그림은 신이 자신의 신성한 불꽃을 아담에게 전달하는 순간과 인류와 신의 관계를 상징하기 위해 표현한 것입니다. 
 

☑️ 아담의 창조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일 뿐만 아니라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비전을 강력하게 표현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미켈란젤로가 특출난 예술가, 건축가, 조각가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해부 스케치를 만들려는 의도로 시체를 해부하곤 했던 전문적인 해부학자였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미켈란젤로가 그의 많은 작품들에 그러한 해부학적 삽화들을 남겼다고 믿을 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그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들 중 하나인 아담의 창조가 그러한 예들 중 하나입니다. 
 
예복들과 하나님의 형상의 얼굴들 안에 숨겨져 있는 것은 아래 사진과 같이 인간의 뇌를 표현한 것입니다.  즉, 신의 망토 모양이 뇌, 척수, 뇌하수체를 상징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미켈란젤로가 신이 인간에게 지능과 자유 의지를 부여했다고 믿었음을 암시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교회의 과학에 대한 경멸에 대한 미켈란젤로의 은밀하게 비판을 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은 이브가 신의 팔 아래에 묘사되어 아담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미켈란젤로가 여자를 남자와 동등하게 보았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켈란젤로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지식, 여성의 역할에 대한 견해, 교회에 대한 비판과 같은 몇 가지 메시지를 그림에 숨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추측이나 개인적인 편견에 근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켈란젤로 그림이 얼마나 풍부하고 복잡한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다양한 반응을 그림을 보는 이로 하여금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