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로 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

 

👀오늘 블로그 내용은 제가 읽었던 소설책 중에 가장 인상에 남았던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 책 이름은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소설로 1946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떠들썩하고 신비로운 알렉시스 조르바의 도움으로 책 같은 정형화된 삶을 탈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젊은 그리스 지식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삶의 복잡성, 인간 본성, 그리고 의미 추구를 탐구하는 풍부하고 다각적인 소설입니다. 1946년에 출판된 이 책은 이후 현대 그리스 문학의 고전이 되었고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지 알아보고 그 속에 어떻게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우선 등장인물을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중심에는 두 명의 중심 인물이 있으며, 각각은 인간 경험의 대조적 측면을 잘 나타냐고 았습니다. 먼저 첫번째 인물은 알렉시스 조르바입니다. 동명의 인물인 조르바는 생명력과 삶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종종 "자연의 힘"으로 묘사되며 삶의 개념을 최대한 구현합니다. 조르바는 자발적이고 관대하며 자유분방하며 감각의 즐거움을 즐기고 삶의 혼돈과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입니다.

두번째는 화자(내레이터)입니다. 소설의 이름 없는 화자는 조르바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그는 지적이고 책을 잘 아는 사람으로, 내성적이고 사색적인 성격으로 인해 종종 "보스" 또는 "영국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화자는 이성, 구속, 그리고 삶의 질서와 통제에 대한 갈망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1. 중심 갈등
소설의 내러티브는 이 두 인물의 세계관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지적 추구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작가인 내러티브는 그가 물려받은 갈탄 광산을 감독하기 위해 크레타로 여행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친구이자 영감의 원천이 된 조르바와 마주칩니다. 이 우정은 그가 자신의 욕망과 조르바의 활기찬 삶의 방식 사이의 충돌을 해결하면서 내러티브의 깊은 내적 갈등을 유발합니다.

2. 육신과 영성을 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삶의 육체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 사이의 긴장입니다. 음식, 음악, 춤, 그리고 성을 포함한 감각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는 데, 조르바는 전자를 대표합니다. 그는 화자가 현재의 순간을 포용하고, "하루를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살 것"을 촉구합니다

반대로 화자는 지적이고 영적인 영역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실존적 질문에 괴로워하며 철학과 사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르바의 쾌락주의적 접근과 화자의 지적 추구 사이의 이 이중성은 소설의 인간 경험적 탐구를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자유의 탐구
소설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자유에 대한 추구입니다. 조르바는 사회적 제약과 규범으로부터의 해방감을 구현합니다. 그는 화자가 사회적 기대의 족쇄에서 벗어나 자발성과 진정성의 삶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자유에 대한 탐구는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두 등장인물 모두 내면의 악마와 사회적 압력에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전통과 문화의 역할
"그리스인 조르바"는 크레타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 깊게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크레타 사람들의 풍부한 전통, 미신, 의식을 묘사합니다. 크레타의 원주민인 조르바는 그의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전통을 구현합니다. 화자로 대표되는 현대적이고 합리적인 세계와 크레타의 고대 신비한 세계 사이의 충돌은 개인의 정체성과 선택에 대한 문화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소설의 탐구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 모습

5. 비극과 코믹
소설은 비극과 희극의 요소들을 매끄럽게 엮어내고 있습니다. 기쁨과 웃음의 순간과 슬픔과 비극의 순간이 공존하는 양자의 혼합물로서 인간의 경험을 제시합니다. 조르바 자신은 감정의 양극단을 모두 경험하는 복합적인 인물이고, 소설의 서사는 이 두 극 사이를 오가며 삶의 부침을 사실적이고 미묘한 묘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 비유의 추구
화자는 자신의 정신적 탐구에 고심하면서 외딴 산으로부터 통나무를 옮길 케이블카를 만드는 것에 집착하게 됩니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인간이 말할 수 없는 것, 이룰 수 없는 것, 초월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은유로 작용합니다. 케이블카는 지상과 신 사이의 다리를 나타내며, 이 프로젝트를 향한 화자의 끊임없는 추구는 자신의 존재의 한계를 초월하고자 하는 그의 욕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7. 춤의 카타르시스
소설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는 해변에서 추는 조르바의 흥겨운 춤입니다. 이 춤은 억압된 감정의 방출과 삶의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측면으로의 복귀를 상징하는 두 등장인물 모두에게 카타르시스의 순간으로 작용합니다. 이 춤은 신체적 표현과 자의식의 포기를 통해 개인이 우주에 대한 깊은 연결을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8. 비극적인 결말
소설은 등장인물들을 심금을 울리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이 사건은 삶의 연약함과 예측 불가능성을 적나라하게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화자가 이성과 통제의 한계에 직면하도록 강요하고, 그의 삶에 대한 관점에 깊은 변화를 초래합니다.

 

9. 선과 같은 조르바의 지혜
소설 전체에 걸쳐, 조르바는 종종 단순하고 심오한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의 격언과 사색은 인간의 상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그는 화자에게 "나에게 춤을 가르쳐 줄래?... 나에게 춤을 가르쳐줘, 나는 네가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싶어."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화자의 지적인 추구로부터 배우려는 그의 열망을 요약하고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인 조르바"는 삶의 모든 복잡함 속에 삶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진정한 지혜가 지적인 것과 감각적인 것, 이성적인 것과 자발적인 것, 비극적인 것과 코믹한 것의 통합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독자들이 진정성으로 향하는 그들만의 길을 찾고, 두려움, 관습, 또는 완벽함의 추구에 노예가 되지 않고, 삶을 온전히 살도록 격려하고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조르바와 화자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인간 경험의 이분법을 능수능란하게 탐구합니다. 소설은 모순과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세계에서 의미와 자유, 진정성의 추구에 대한 깊은 명상입니다. 삶이 복합적인 춤이고, 육신과 영성의 혼합이며 비극과 희극이며, 진정한 지혜는 이러한 이중성을 받아들이고 축하하는 데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생생한 인물들과 풍부한 문화적 배경,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통해 <그리스인 조르바>는 의미 있고 성취감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은 사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의 모든 순간, 즉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을 경험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는 깨달음에서 온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